[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생명은 전날 경기 화성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올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본부 직원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포도밭의 비닐 씌우기, 지주대 정비, 과수원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작업에 나서며 바쁜 일손을 도왔다.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8977시간의 봉사활동이 이뤄졌고 그중 상당수가 농촌지원 활동이다.
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봉사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올해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 의료지원 ▲재해 피해복구 지원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