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오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썬더스 캘린더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썬더스 캘린더 모델' 이벤트는 매 경기 선착순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2층 복도 스타존에서 진행된다.
스타존에서 찍은 사진은 경기 종료 후 스타존에서 찾아갈 수 있으며 2014~2015시즌 구단 달력 제작에 사용된다.
삼성은 2층 복도에 작은 농구골대를 설치, 직접 슈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슈팅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진행되며, 달력과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프로모션 부스에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올 시즌 구단 달력(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내년 1월25일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