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기자 기자 2024.12.22 22:35:17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천을 더 잘 알고 김천시민을 더 잘 아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어렵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오랫동안 함께 김천을 지켜 온 정치인 김응규 후보는 이날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비장한 각오로 출마선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물이 흐르다 막히면 뚫고 가듯이 세월 또한 그냥 흐르지 않는다라며. 다시 뛰자 김천! 힘내자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자는 후보자 김응규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인생의 스토리가 많은 김응규 4전5기의 오뚜기 정신으로 김천경제를 살리고 살기좋은 김천으로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초유의 시정공백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 다시 출발하는 대 변화가 필요하다며 자연재해와 유해환경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권, 재산권, 건강권 수호, 지역화폐 발행, 임대금 보조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정책 연구 검토, 구 도심과 혁신도시 상생전략 수립, 대학 부속병원과 노인전문병원 유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망 설치 등을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노인 일자리 뿐만 아니라 김천에서 결혼해 아이낳고 잘 키울수 있도록 모든 재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째, 자연재해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권, 재산권, 건강권을 반드시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지역화폐 발행 임대금 보조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정책을 연구검토 하겠다며, 특히 명품 프리미엄아울렛 유치, 대형 농산물 도.소매시장 개설과 관광자원을 개발 연계하여 연 500만명이상 김천을 찾는 관광객유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역경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구 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전략을 수립 하겠으며 아울러 도·농 복합도시로 각 농가에 필요한 보조금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대학 부속병원과 노인전문 병원을 유치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장 김응규후보는 대학에서 사회 복지학을 전공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만큼은 확실하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망을 설치하여 김천시민을 위해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