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기자 기자 2024.12.22 23:27:44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철남 의원은 「2024년 대한민국충효대상」 국가공헌 의정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충효대상은 충효 사상을 계승하고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윤철남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철남 의원은 「경상북도 모자·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한부모가정의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의료비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현실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왔다.
또한, 농업대전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농업소득 2배 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업대전환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의 정책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예산 심의·의결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윤철남 의원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