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다음 달 5일과 6일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서비스 분야(콘텐츠·프랜차이즈·에듀테크 3개 업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서비스 수출 과정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며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정부의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을 위한 사전신청은 지원단 누리집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며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사전신청 시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미리 받고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답변을 진행한다.
김동준 부단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래 핵심산업인 서비스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비스 분야별 협단체와 협의해 기업이 필요한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