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스코건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주요 사업성과 소개

포스코건설은 지난 한 해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에서 수행하는 주요 사업 성과를 비롯해 PIF(Public Investment Fund·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 PECSA(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이 수록됐다.

특히 안전 규제 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진행 경과와 성과도 담겼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사회적·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 보고서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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