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은행, 내년도 신입 65명 채용 예정

한국은행이 내년도 신입직원 채용에 돌입했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신입직원(종합기획직원 G5)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과 나이에는 제한이 없다.

한은은 서류전형에서 1900~2000명을 선정한 뒤 내달 2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10월22일로 예정됐다.

필기시험 전형은 전공학술(300점)과 논술(100점) 등 두 가지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경제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IT·컴퓨터 등 5개 과목 중 한 가지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공통전형인 논술은 주요 경제·금융 이슈나 인문학 등을 주제로 출제된다.

면접은 11월 중하순으로 예정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께 결정된다.

한은은 지난해보다 5명 적은 65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한은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은 별관 8층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한다.

채용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한은 인사팀(02-759-5584, 556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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