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은행, 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

한국은행은 22일 유르키 카타이넨(Jyrki Katainen)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EC) 부위원장이 한은을 방문, 이주열 총재와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카타이넨 부위원장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잠정 발효 5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다.

이 총재와 카타이넨 부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 및 EU의 경제상황, FTA 발효 이후의 한국과 EU 간 경제협력현황을 점검했다.

또 유럽전략투자펀드(EFSI) 등을 통한 상호투자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FSI는 유럽의 성장회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50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계획안으로 지난 2014년 11월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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