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남아리랑 정은하 등단, 에세이스트 신인상

정은하(61)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이 수필가로 정식 데뷔했다.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에세이스트’ 창간 12주년 기념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최양환의 아리랑을 찾아서’는 ‘에세이스트’ 72호(2017년 3·4월호)에 실렸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대구·경북·경남지회장 등으로 활약해 온 정 명창은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우리의 소리를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삶의 애환을 담은 우리 소리 아리랑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후세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KBS민요백일장 장원 등으로 주목받아온 국악인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