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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X채권자 만남 '미운우리새끼' 시청률 20%↑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가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겼다. 주말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35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이 2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시청률은 22.5%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달 16일부터 방송 시간을 일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긴 뒤 청률이 10%P 가량 뛰었다. 16일 18.9%, 23일 18.5%, 30일 18.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 채무자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상민이 12년간 채무를 갚고 있는 채권자가 출연해 그동안 매달 빚을 갚아나가는 에피소드를 털어놨고, 채권자와 채권자와 독특한 믿음이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서장훈이 진행하는 '미운우리새끼'는 혼자 사는 연예인 아들의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을 그들의 어머니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건모·박수홍·토니안·이상민과 이들의 어머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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