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에 증권株 덩달아 강세

코스피가 17일 장중 2340선을 터치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자, 증권주도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2414.63) 대비 13.84포인트(0.57%) 상승한 2428.47을 기록 중이다. 앞서 코스피는 장중 2430.34까지 오르며 지난 13일에 찍은 장중 사상 최고치 2422.26을 2거래일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증권 관련주도 강세다.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1만16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한국금융지주도 전거래일 보다 2.63% 오른 7만41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대신증권(3.04%), SK증권(2.35%), 유안타증권(0.99%), 한화투자증권(0.93%), 교보증권(0.89%), NH투자증권(0.68%), KTB투자증권(0.65%), 삼성증권(0.61%), 유진투자증권(0.52%), 현대차투자증권(0.41%)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권업종은 예전만큼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좌지우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의 큰 영향을 받는다"먀 "위탁매매수수료, 자기자본투자(PI) 및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은 주식시장 호황일 때 추가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실제로 과거 흐름을 보면 코스피 상승구간에서 증권업지수의 상승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코스피 상승 추세는 증권업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또 하반기 중 신규사업인 발행어음 업무 시작이 가능할 전망인데, 업무가 시작되면 꺼져있던 신규수익원에 대한 기대의 불씨가 다시 한번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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