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서 ‘19대 대선 무효 부정선거 주장’ 국민대회 열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대구에서 19대 대통령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보수단체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회원 100여명은 19일 오후 3시께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 앞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무효 부정선거 진상규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5월9일 열린 19대 대선 투표와 관련, "이번 선거는 희대의 부정선거다.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보수단체에 따르면 이번 대선투표 당시 이들 중 다수가 받은 투표용지는 후보자들 이름 사이가 여백 없이 붙어져 있었지만 실제용지는 칸이 띄워져 있다는 것.


  또 투표용지 하단에 일련번호가 없는 용지를 받았다며 대선무효를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민대회에는 태극기행동본부,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대한민국애국연합 등 11개 보수단체가 참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