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85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250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534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205억원, 사모펀드에서 8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1억원 줄면서 3거래일 만에서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8억원 늘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36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45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기준으로 1조6078억원 줄면서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8조7411억원, 순자산액은 129조612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