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세청, 대한항공 정기세무조사 실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대한항공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중순부터 대한항공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진행된다.


  대한항공의 세무조사는 지난 2010년 7월 이후 7년만이다. 국세청 정기세무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지만 2014년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세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기업이 통상적으로 받는 정기세무조사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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