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간]‘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기독출판사 우림북, 이재록 목사의 성경인물 시리즈 발간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기념해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성경인물시리즈4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기독출판사 우림북(대표 노경태)이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절찬리에 판매된 성경인물 시리즈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을 잇는 네 번째 책자로, 주의 날이 가까운 이 시대에 한 영혼도 잃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스라엘 역사상 영적으로 가장 암울한 시기에 활동한 엘리야의 사역과 승천,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탄생과 사역을 다룬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뉘어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을 건 가뭄 선포를 시작으로 850명의 이방 선지자들과의 대결,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사명을 이룬 후 회리바람을 타고 영광 가운데 승천하기까지 엘리야 선지자의 뜨거운 삶의 여정이 조밀하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그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세례 요한으로 다시 이 땅에 내려와 주의 길을 예비하게 된 내밀한 섭리와 피조물 중 가장 큰 자로 천국에서 받게 될 영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깊고도 오묘한 섭리가 역사의 씨줄과 날줄에 맞물려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한편 엘리야와 세례 요한, 주님을 통해 완성된 인류 구속사의 거대한 맥을 짚어 주는 도표와 함께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다수의 지도와 사진도 수록되어 있다.

진화론과 인본주의의 거대한 파도에 떠밀려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암울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엘리야처럼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는 권능의 사역자들을 보내 전 세계 만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역사하고 계신다.

또한 세례 요한처럼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꾼들을 찾고 계신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뜨거운 영적 각성을 일으키며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248쪽/우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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