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지역 중부·남부·북부 2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경기도는 16일 오전 8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을 제외한 24개 시·군이다.


  앞서 도는 전날 오후 9시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북부권·중부권·동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발령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북부권 100㎍/㎥, 중부권 119㎍/㎥, 남부권 10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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