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50억원이 빠졌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542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592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46억원, 사모펀드에서 3억원 빠졌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895억원 줄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918억원 늘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982억원이 늘었지만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64억원이 빠졌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3048억원 줄었다. MMF 설정액은 119조7506억원, 순자산액은 120조529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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