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미세먼지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 '나쁨'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아침 서울, 경기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초미세먼지(PM2.5) 나쁨을 보이고 있다.


  환경관리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41㎍/m³, 서울 49㎍/m³, 경기 49㎍/m³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강원 52㎍/m³, 세종 58㎍/m³, 울산 58㎍/m³로 각각 나타냈으며 충북은 무려 71㎍/m³를 기록했다. 


  다만 인천(35㎍/m³), 광주(33㎍/m³), 전북(34㎍/m³), 제주(28㎍/m³)만이 보통을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나쁨은 35㎍/m³초과 75㎍/m³이하시, 보통은 15㎍/m³초과~35㎍/m³이하때를 말한다.


  특히 공단은 서울과 경기, 세종의 경우 이날 오전 초미세먼지 나쁨을 예보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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