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신고리3호기 자동 중지, 방사선 누출 등 환경 영향 없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21일 오전 10시 53분께 신고리3호기(신형가압경수로형 140만㎾급)의 원자로가 자동 정지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누출 등의 환경적 영향은 없다”며 "원자로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1월부터 정기검사를 통해 8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해 원자로 운행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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