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론칭...전기차 연비왕 가린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하남에서 실시
보스톤 백·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 제공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전기차 시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비왕(전기차 연비)을 가리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는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EV'나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우수한 전비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테마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하남 주변의 약 15㎞로 구성된 시승코스를 주행하게 되며 현대차는 시승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를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 별로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한다. 상품은 최종 12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최고 전비 기록자로 선정되는 고객들에게는 보스톤 백(1등),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2등), 포니 키링(3등) 등의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이번 달 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 클래스'를 론칭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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