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캠코, 87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7건을 포함한 873억원 규모, 80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28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8일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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