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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전남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나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3일 전남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1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경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건설업, 농·식품, 자동차부품, 서비스 업종의 중소기업들에게 신규 판로개척과 재무구조 개선, 인사관리와 마케팅에 관한 전경련 경영자문 위원 24명의 노하우와 경험이 전수됐다. 

경영자문단은 이날 상담회를 시작으로 참여 중소기업들에게 6개월 이상의 중장기 현장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분기별 한 차례 전남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경영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13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전남지역 창업자 대상 멘토링 사업을 한 협력센터의 배명한 소장은 "전경련경영자문단의 성공경험과 노하우가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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