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J ONE 신한체크' 출시 4개월만에 20만장 돌파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CJ브랜드 멤버십 기능에 캐시백까지 가능한 신한 체크카드가 출시 4개월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말 CJ와 손잡고 출시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 판매고가 지난달 20만장을 넘어 이달초 기준 22만장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CJ의 문화와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이지만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주요 세부혜택은 월 최대 7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CGV영화 캐시백과 올리브영에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및 5% CJ ONE 포인트 추가적립 등이다. 

CJ몰에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빕스와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 브랜드에서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J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 서비스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한장의 카드로 포인트 적립부터 혜택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층의 수요가 많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