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우딘퓨쳐스, 역대 최대 규모 ‘타오바오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브 방송’ 성료

국내 화장품 브랜드 40여 개 참석…왕홍 마케팅 성공적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타오바오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브 방송’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타오바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이외 국가에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로 총 40개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참석했으며, 아우딘퓨쳐스는 그중에서도 메인 후원사로 선정되어 K 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우딘퓨쳐스의 자사 브랜드 ‘네오젠 더마로지(NEOGEN DERMALOGY)’, ‘써메딕+(SUR.MEDIC+)’, ‘에이지큐어(AGECURE)’의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네오젠 더마로지의 △민감 트러블라인 에이클리어 △수분보습 라인 오셔니즘, 에이지큐어의 △모이스핏 컨실 팩트, 써메딕+ 대표라인 △수퍼 히아루로닉 100™△수퍼 글루타치온 △아줄렌 크림 등 22종을 왕홍이 직접 시연하는 장면이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현지인 약 3,600만 명에게 생중계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아우딘퓨쳐스의 써메딕+은 ‘타오바오 2019년 주목해야 할 브랜드 및 집중 육성 브랜드’로 지정되며, 타오바오 내 800여 개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8일에는 아우딘퓨쳐스 본사에 왕홍을 초청, 써메딕+ ‘수퍼 히아루로닉 100™ 아쿠아 마스크’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중에 약 10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110만 장 이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고 9일에는 네오젠과 써메딕 브랜드만 단독 특별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왕홍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우딘퓨쳐스는 중국 시장에서 K 뷰티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히게 됐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 대형 국영기업인 ‘절강물산(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과 네슬레 중국 총대리이자 AHC 중국총판인 유통 전문업체 ‘EKOMO’로부터 각각 비즈니스 협의 요청을 받아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아우딘퓨쳐스의 기술력과 상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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