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화투자證,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하는 인증이다.  CCM 인증을 취득한 국내 증권회사는 세 곳뿐이다. 

한화증권은 '고객중심 윤리경영 선포식' 수행, 최고고객책임자 (CCO) 임명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소리(VOC)를 접수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한화톡톡'을 활용, 민원 및 불만 VOC가 감소한 점을 높이 높게 평가됐다. 

한화증권은 자원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품 가입 후 단순 변심 등에 따른 환매 시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구매철회서비스', '완전판매보증서비스' 등을 운영해 소비자 관점에서 효용이 높은 제도 및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희백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CCM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중심 경영 실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체화하고 확산해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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