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접수 채널 온라인으로 확대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소상공인의 서비스 피해 접수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KT는 일상 업무로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KT 웹페이지 또는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장애 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다.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시인 2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아울러 KT는 화재 이후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주말(22~23일) 및 공휴일(25일)에도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메일을 통한 문의 접수도 진행한다. 

헬프데스크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부재중 전화도 확인해 고객에게 연락해, 접수고객의 누락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