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노란우산공제, 제도 알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번달 31일까지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가입자는 매월 일정금액을 납부하고 폐업이나 사업주 노령·사망 등 사유가 발생하면 납입한 금액에 일정액의 이자를 합산해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제도를 알리게 된다.

제도 특징과 운영 성과, 가입 및 대출이용, 복지 서비스, 고객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경영정보와 성공사례, 우리지역 소상공인 탐방취재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매월 활동수당과 활동비가 지급되며 중기중앙회 포상, 중소기업관련 행사 참여기회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노란우산공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본부장은 "서포터즈들은 소상공인 현장을 파악하고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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