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방 시리즈를 대거 리뉴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시리즈는 '링키플러스', '로이', '이타카네오' 등이다. 일룸 측은 "학생방이 공부뿐 아니라 취미, 휴식 등 아이의 생활 전반을 함께 하는 곳이라고 판단해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제품은 유아·초등학생 등 성장 과정에 따라 변하는 아이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드 가구를 보강해 출시됐다.
초등학교 입학생용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빠른 성장과 학습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 기존 강점에 생활 패턴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을 더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로이 시리즈는 포인트 색상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는 사춘기를 고려해 이동형 전신 거울, 액세서리 보드도 추가됐다.
고교 및 수험생을 위한 이타카네오 시리즈는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서실 책상을 신규 출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기능형 패널을 적용해 바른 자세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영역에 따라 색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기능형 패널로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참고서나 스마트패드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학생방 리뉴얼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집중 연구했다"며 "이번 시리즈가 효율적인 공부 환경과 일상 생활 속 편안함을 제공하는 가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