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찬바람이 부는 겨울, 쌀쌀해진 날씨로 관절과 피부 등 신체 곳곳의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그 중 치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시린이 증상을 호소하며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아건강을 위한 관리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치아만큼이나 주목할 곳은 바로 ‘잇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2명이 풍치,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잇몸, 잇몸선과 뼈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심한 경우 치아가 흔들릴 수 있어 치아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잇몸관리는 필수다.

대부분의 잇몸질환들은 입 속 세균이 주요 원인으로 특히 치아를 따라 나있는 ‘잇몸선’은 칫솔이 잘 닿지 않아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 침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에는 세균번식과 치석이 쌓이기 쉽다.

그렇다면 세균 없이 청결하고 선명한 ‘잇몸선’을 위한 관리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가장 손쉽고 확실한 관리법으로 꾸준한 구강청결제 사용을 말한다. 구강청결제는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와 ‘잇몸선’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된다.

순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리스테린 검케어 마일드는 칫솔이 닿지 않는 ‘잇몸선’을 관리해 치은염 증상에 도움이 된다.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잇몸선’ 관리를 잊지 말자. 올 겨울 ‘잇몸선’까지 완벽한 케어로 건강은 물론 자신감 있는 미소를 되찾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