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과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2일 공단 전북지부에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정보공유, 은퇴자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퇴직공무원 재취업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편의 제공 등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은퇴자의 사회활동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공직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