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경력단절여성 대상 ‘모두 다 크리에이터’ 성공적인 마무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한 ‘모두 다 크리에이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두 다 크리에이터’는 경력단절(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분야 전문교육을 추진하여 잠재능력 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를 육성하고 인천지역의 지역기반형 특화분야로 자리잡아 트렌디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개발이 가능하도록 신규로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인천’을 주제로 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 및 지원하며, 수료자의 최종 포트폴리오 제작 및 발표회까지 완료했다.


모두 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2개 과정(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유튜브 수익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62명의 창작자 양성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포트폴리오 제작과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이들 수료생 중 실제 창업 4건의 성과를 거뒀다.


육아맘으로 시작해서 생활용품 리뷰어로 성장한 봉PD 유희원 씨는 “블로그와 유튜브 등 콘텐츠 채널을 준비하여 틈틈이 활동하던 중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신규로 편성한 경력단절 여성 대상 콘텐츠 전문교육인 ‘모두 다 크리에이터’ 과정 1기를 수료하며 창업교육과 마케팅 교육을 바탕으로 방송국 촬영 등을 진행, 상승 곡선의 수입을 얻었다”며, “현재 주부 유뷰터 ‘봉PD’ 태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고 2018년 말에는 문화콘텐츠산업 유공자 인천시장상을 표창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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