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은행, 오늘 오후4시 외환시장 개입 내역 첫 공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9일 오후4시 외환시장 개입 내역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내역을 확인하려면 홈페이지 '외환·국제금융' 탭에서 '외환시장과 외환제도-외환시장과환율-외환당국순거래'로 들어가면 된다.

 

영문 홈페이지에서는 'Financial Stability' 탭에서 'FX&Int'l Relations-Foreign Exchange System-Foreign Exchange Market-FX Market Stabilization Measure'으로 접속하면 된다.


총매수액과 총매도액은 공개하지 않고 총매수액에서 총매도액을 뺀 순거래액만 공표한다.


공표 대상 기간은 지난해 하반기다.


9월에는 올해 상반기 내역이 나온다. 12월 말부터는 매분기별로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조치는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에 따라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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