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만3천원으로 공연 4편 본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대극장 올패스'를 15일 500매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상반기에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4작품을 선정했다.


오페라 '베르테르', 국악 '세종음악기행', 무용 '놋-N.O.T', 기획공연 '필름 콘서트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4개 작품을 정가 12만원에서 81% 할인된 2만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극장 올패스는 지난 2016년 10월에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참여공연을 늘려 연간 2회로 나눠 운영된다.


구매 대상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중·고·대학생이다.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1인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한 후 티켓을 수령이 가능하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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