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림산업 브랜드 가치 3357억…국내 톱 50위권 진입

인터브랜드, 브랜드 평가에서 국내 49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국내 5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를 통해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에 3357억원을 매겨, 49위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켰고,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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