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토교통부-LH, 2019년도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 시행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년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국토의 현황과 미래상을 알려온 ‘청소년 국토교육’ 사업을, 올해부터 '스마트 국토'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국토의 동향을 반영한 ▲어린이 국토체험학습(초등학교 대상) ▲청소년 국토학교(3~6학년 초등생) ▲국토교육 동아리(중·고교 동아리) ▲국토교육 연구학교(중·고교) ▲국토교육 교사연수 등 5가지로, 대상과 목적에 맞게 짜여졌다.


국토부가 전액 국고보조금(총 2억9300만원)을 지원하고, 보조사업자인 LH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가신청과 세부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프로그램별 사업계획 확정 후 LH 국토사랑 포털사이트에 게시된다.


정의경 국토정책과장은 "국토·교통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국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계자회의와 참여자 만족도평가를 통하여 더 쉽고 재미있는 국토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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