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화투자증권 "이익추정치 상향 전망…5월 주식매수 시점"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다음 달 투자전략으로 주식매수를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한달 간 자동차, 증권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다며 가장 부진한 업종은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이었으며 경기에 기댄 강세장의 전형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이익추정치가 후행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제조업 지수가 추가 개선 신호를 보내고 있고 코스피의 매출 추정치도 상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코스피는 올해 하반기부터 증익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반도체를 분리해서 봐야 주가가 비싸 보이지 않는다"며 "반도체 주가는 이익에 선행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는 하반기부터 증익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5월에 주식 매수를 두려워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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