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민중앙교회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전남 무안군 양파농가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적극 동참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만민중앙교회(당회장 권한대행 이수진 목사)는 12일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좋은 품질의 양파 10kg 850망 9톤을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교회로 운송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무안군 김경모 서울사무소장, 김정길 재경 무안향우회장을 비롯해 만민중앙교회 빈성건 비서실장 등이 참여했다.

김경모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은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면서 “도내 어려운 농가 지원을 위해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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