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카카오톡 하자상담 시작

SH공사 시설민원 접수 시 사진, 영상 첨부 가능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공공임대주택의 하자상담이 가능한 양방향 소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SH공사 소유 건물 입주자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민원접수 시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하자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하자상담과 접수를 받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접수가 가능하다.


콜센터 전화접수가 어려운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과 영상 첨부를 통해 보다 정확한 민원접수로 보수담당자가 현장을 파악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에 따른 보수처리기간도 단축된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카카오톡을 통한 하자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SH시설민원콜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