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말연시 보이스피싱 주의"...금융감독원, 버스·택시에 피해예방 홍보

내년 1월19일까지 두 달간 진행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용한 피해예방 홍보에 나선다.


금감원은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 외부 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와 슬로건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날부터 시작돼 내년 1월19일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금감원은 버스와 택시 외부 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부착한 만큼 지속적인 노출로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다각적인 피해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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