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파주 장단콩축제, 2020 경기 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경기 파주시의 대표축제인 '파주 장단콩 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내 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고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현장평가와 안전평가 서류·발표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매년 경기관광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1997년부터 열리고 있는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한다.


콩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축제에는 5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 휴대전화 및 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마케팅 등도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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