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11번가, 고용부 '202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노사문화, 사회공헌 활동 등 높이 평가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11번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한다.


11번가는 원만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수행, 2주80시간 탄력 근무제 시행, 지속적인 근무환경 개선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도 높게 평가받았다. 


중소규모 지역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판매자 무료교육 및 선정산 서비스, 적립된 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11번가 희망쇼핑' 운영, 청각장애인 지원단체 '사랑의 달팽이' 후원 등을 하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법인 출범 2년 만에 노사문화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성원이 행복이 곧 11번가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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