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증권, 'KB 에이블 어카운트' 잔고 5조원 돌파

서비스 출시 후 3년3개월 만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일임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KB 에이블 어카운트(KB able Account)'가 출시 3년3개월 만에 잔고 5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KB 에이블 어카운트'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잔고 1조원을 돌파했고 이듬해인 지난해 3월, 10월, 11월 각각 잔고 2조원, 3조원, 4조원을 차례로 돌파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회사의 하우스 뷰(시장전망)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자산 배분형 서비스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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