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文대통령, 내일 美 국무·국방장관 접견…한반도 정세 논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접견
국무·국방장관 방한은 11년 만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두 장관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으로 대북 정책 등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정부의 새 대북 정책을 한국에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박 3일간의 일본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후 방한한다.

오스틴 장관은 서욱 국방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한미 외교·국방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