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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프로젝트 '아틱스쿨' 성료...메타버스 에듀&비즈 모델 제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FT로 대표되는 융합예술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인 ‘아틱스쿨(Artique-School)' 행사가 성료되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니콘랜드의 아트테크플랫폼(Art-TechPlatform) 아틱(Artique)이 지난 20일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강당에서 ‘나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나만의 브랜드 로고(캐릭터)’ 경연 대회는 이 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참여 열기 속에 뻬어난 작품성과 함께 높은 교육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틱은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NFT 시대에 필요한 예술적 경험과 경제적 의미를 공유하고 메타버스사회에 대한 경제심리학적 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사회적 안목을 고양하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차원의 장학지원 산학협력 모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 4명에게는 아틱이 제공하는 소정의 장학금 및 IAA(국제조형미술협회)의 월드아트엑스포 예선전 출전 기회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 도슨트 지원, 프리 입장 등 혜택이 부여된 IAA 카드가 주어졌다. 향후 수상자가 원할 시 아틱과 작가 계약을 체결 하는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수상작 포함, 참가자 전원의 작품을 NFT화 하여 대표적인 NFT 마케인 OpenSea 등 관련 마켓에 상장하는 후속 교육을 참가학생들에게 실시함으로써 미래 예술세대와 메타버스 시대가 연계되는 교육참여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꿈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행사는 추후 아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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