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AXA(악사)손보,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 협력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목표액 1천만원

AXA손해보험,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모금 캠페인 시행
​​​​야외 플로깅,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등 더 나은 사회 위해 모든 임직원 나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환경실천연합회, 카카오와 협력해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인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 절감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악사손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들에게 ▲환경 놀이키트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체험 물품 전달 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목표 모금액은 1천만 원이며, 카카오같이가치 내 AXA손해보험 모금함 페이지에서 응원, 공유 또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야외 플로깅 활동 및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임직원들이 나서 직접 제작한 팝업북은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서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XA그룹은 탄소 중립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새로운 석탄 채굴 사업 및 오일샌드 인수 중단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인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악사손보 또한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주간에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고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자원 재순환을 중심으로 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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