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재부, 아세안·중앙아시아 공무원 초청 연수...한국 금융정책 경험 공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 기자] 기획재정부는 3일 아시아 12개국의 재무부·중앙은행 과장급 공무원 17명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국내에서 금융정책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2006년부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 전문가와 금융기관 실무자들로부터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과 금융정책 경험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오는 11월에는 역내 국가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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