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증권, 양양 인구해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ESG 경영차원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예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한다.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 경영이념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번 캠페인은 휴가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여름철 바다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지키자는 취지로 환경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한다.

 

양양 인구해변은 한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핑의 성지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KB증권은 MZ세대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플로깅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행사장에 방문하여 쓰레기 봉투를 받아 주변 해변을 청소한 후 행사장으로 돌아와 분리수거를 하고, 그 활동 등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을 통해 △ 친환경 타월 부벨 △ 서핑수트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방수 썬캡 등을 제공한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처럼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더 나은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기업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젊은 세대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KB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바다를 지키기 위한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등 환경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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