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메리츠 화재는 11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 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한 5조 2,826억 원의 매출과 61.6% 늘어난 6,40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 화재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장기보험은 전체 원수보험료의 8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은 8.1%, 일반보험은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산운용율은 총자산 27조4천3백억 중 23조8천1백억원을 운용해 86.8% 이었다.
메리츠 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및 비용효율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성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