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유한회사 경주유기공방,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 기탁

2017년 이후 해마다 장학금 기탁해 지금까지 총 1천900만원 기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유한회사 경주유기공방은 1일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4년 6월에 설립된 경주유기공방은 하동 공예촌길에 소재하며, 3대에 이어 40여 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속 공예품, 전통유기 등 모조 귀금속과 모조 장신용품 제조업체이다.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이기도 하다.

 

공방은 2017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천9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완수 대표는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유기공방에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