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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 찾아 고향사랑기부 동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지난 30일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을 찾아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오 총장은 지난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주관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로 선정된바 있는 존경받는 물리학자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27대 총장으로 재직하였다.

 

오 총장은“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평창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 농특산 답례품을 통해 우리 농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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